2016년 2월 27일 ~ 28일 이틀간 진행된 제 13회 해킹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 날
10:30서울유스호스텔 훈훈한방 집결,
11:00 ~ 12:00조편성
12:00 ~ 13:00점심
13:00 ~ 13:40자기소개, 팀소개
13:40 ~ 14:20해킹, 해킹 공부, 해커의 미래 - Vangelis
14:30 ~ 15:10퍼징 삽질기 - 황호
15:20 ~ 16:00해커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는 법 시즌2 - 김재용
16:00 ~ 16:20이벤트
16:20 ~ 17:00있는거라도 잘 쓰자 - 최우석
17:00 ~ 17:30이벤트
17:30 ~ 18:30저녁식사
18:30 ~ 21:00CTF-1
21:00 ~ 25:00CTF-2

* 서울유스호스텔 규정에 따라 21:00 이후부터는 팀별 방에서 해킹캠프 CTF - 2를 진행

* CTF-2 시간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둘째 날
7:30 ~ 8:30아침식사
8:30 ~ 9:50휴식, 퇴실
10:00 ~ 10:35실리콘밸리 탐방기,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인공지능 - 김민주
10:45 ~ 11:20라틴아메리카 보안계 동향 - 원대로
11:30 ~ 12:10QR Code 리버싱 - 김민정
12:10 ~ 13:00점심식사
13:00 ~ 13:40암걸리는 ARM리버싱 - 이태양
13:50 ~ 14:30pwntools를 이용한 exploit - 임재혁
14:30 ~ 15:30CTF 풀이 세미나
15:40 ~ 16:20침해 사고 케이스 분석, 랜섬웨어를 이용한 시나리오 제작/분석 - 박상협
16:20 ~ 17:00Metasploit 101 - 권일택
17:00 ~ 18:00시상식, 폐회식, 귀가준비



Hack the Packet 시간은 12회 이후로 사라진 듯 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해킹캠프에 다녀오는 것은 이번으로 세 번째입니다.

보안 공부를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부터이지만, 그 당시에는 이런 곳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참가할 생각도 전혀 못 하고 있었고, 고2가 되어서야 겨우 해킹캠프라고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해킹캠프는 동아리 후배가 발표한다는 점에서 엄청 기대하고 갔습니다.

암걸리는 ARM 리버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는데, 진짜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CTF를 우승하는것도 모자라서 베스트 해커 상까지 받아서 보는 제가 더 뿌듯할 정도였습니다.

이제 BoB에만 합격하면 완벽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번보다 더 재밌었던 주제들도 많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pwntools나 메타스플로잇 발표도 인상깊었습니다.

고3이라 다음 해킹캠프에는 참가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다시한번 더 참가하여 더 많은 지식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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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미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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