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삘받아서 커버해본 곡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치는 맛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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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기타 솔로가 너무 좋아 며칠동안 커버해보고 벼르다가 날잡고 커버해서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촬영 끝나고 들어보니 미스한것도 많고 별로인 부분이 보이네요 ㅠㅠ 나중에는 좀더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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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몇달전?) 재밌게 봤던 오징어소녀의 오프닝곡을 듣다 보니 끌려서 퇴근 후 녹음하고 영상 찍어서 간단하게 TV Size로 커버해봤습니다. 곡 자체는 무척이나 간단하지만 멜로디나 박자나 여러모로 기분 좋은 곡이었습니다. Sphere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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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 : Saki Achiga-hen - FriendShip.gp

TAB(PDF) : Saki Achiga-hen - FriendShip.pdf



 처음으로 청음으로 따본 곡입니다. 멜로디도 무척 단순하고 진짜 어려운 앞부분은 쏙 잘라먹고 메인 멜로디만 쳐서 무척 간단하게 딸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키의 진짜 주인공은 토키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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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갔다오면서 한달동안 기타 놨더니 많이 까먹었다. Spread Clever도 몇부분 까먹었고 메이저 스케일이랑 펜타토닉 스케일도 상당 부분 잊어버렸다. 다시 연습하면서 외워야지... 앞으로 연습하고 계속 칠 곡들이나 리스트업해보자.



[Warak - Spread Clever]



[WANIMA - ともに]



[SPYAIR - Samurai Heart]



[KOTOKO - Loop The Loop]


 일단은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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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cter C-1 FR S Apocalypse 구매


[프리버드에서 판매중이었던 해당 모델, 현재는 품절]

쉑터 아포칼립스... 서스테이너가 달려 있는 상당히 고급진 모델입니다. 분명 몇달 전에 여기에 포스팅한 것과 같이 펜더 머스탱을 사서 기뻐하면서 열심히 치고 다녔는데, 아무 생각 없이 뮬 중고장터에서 돌아다니다가 이 모델을 반값 수준으로 팔고 있는 것을 보고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즉시 문자넣고 약속잡아서 사버렸습니다.


[집에 모셔둔 펜더 머스탱과 투샷]


 이렇게 놓고 보니까 확실히 24프렛 슈퍼스트랫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훨씬 기네요. 핑거보드는 에보니 지판입니다.


[바디 부분 확대샷]


 사진에선 찍히지 않았지만 보통은 지판 정면에 그대로 박히는 프렛 마커가 이 기타에서는 왼쪽 측면, 즉 연주시 보이는 부분에 박혀 있습니다. 인레이에는 정삼각형 모양으로 15, 24프렛에 박혀있네요.  이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인 서스테이너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액티브 픽업인데, 직접 써보니까 그냥 소리가 끊기지가 않습니다; 계속 쭉 뻗어서 소름이 돋더라구요. 머스탱은 스케일도 짧고 서스테인도 상당히 짧은 편이라 불만이 좀 있었는데 험버커 픽업 + 서스테이너까지 하니까 만족감이 확 차올랐습니다.


 노브는 볼륨 + 볼륨 + 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단계 픽업 스위치가 위쪽에, 아래에는 서스테이너 On/Off를 설정하는 2단계 토글 스위치와 세 가지 서스테이너의 모드를 설정하는 3단계 토글 스위치가 있습니다.  픽업은 역시 험버커로, Schecter USA Apocalypse-VI 라고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앰프 연결해놓고 쳐봤을때 험버커라 그런지 엄청 강력한 소리를 내주긴 하더군요.


[헤드 확대샷]


 헤드부분은 쉑터에서 흔히 보이는 모양이고 쉑터 다이아몬드 시리즈라고 박혀있습니다. 멋있네요.

 사실 쉑터를 사고 싶었던 이유는 이 분이 한동안 쉑터 캘리포니아 커스텀을 가지고 기타를 치셨는데 그게 너무 멋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다른 기타들도 많이 사용하고 계시지만 이분 영상을 제일 처음 접한게 캘컴 쓰실 적 영상이라 기억에 강하게 남았네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런 좋은 기타를 구하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 기타의 가치를 손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열심히 배워서 멋지게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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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Mustang MG-69 MH CAR

Hobby 2017. 12. 27. 20:11


(아즈냥)

 Mustang은 일렉기타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펜더에서 생산한 모델입니다.

싱싱 픽업인데다 원 볼륨 원 톤의 단순한 조합을 갖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위키 참조...

 일렉기타를 독학으로 시작하고 나서 꼭 사고 싶었던 모델이었는데 뮬 장터에 민트급 제품이 올라와서 월급날만을 목빠지게 기다렸다가 받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산지는 몇주 되었으나 사소한 일로라도 블로깅을 자주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헤드에는 펜더 로고와 함께 MUSTANG이 씌여 있습니다.

Matching Head 모델이라 바디와 똑같은 색이 칠해져 있는데 아주 예쁩니다.

사실 MG-69 CAR MH 모델은 단종되어 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꼭 MH가 아니더라도 머스탱이기만 하면 구하려고 했습니다만, 운 좋게도 뮬에 바로 올라와서 이렇게 구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싱싱 픽업에 볼륨 노브 하나, 톤 노브 하나로 아주 심플한 구성입니다.

위의 버튼은 서킷 셀렉터라고 하는 건데 아직은 그 용도를 잘 모르겠으나 둘 모두 가운데에 두면 픽업이 Off되는 듯 합니다.

색상은 Candy Apple Red이고 픽가드에는 화이트펄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바디에 빛을 비추면 반짝반짝 빛나는게 정말 예쁩니다.


원래 싱글픽업의 까랑거리는 톤을 좋아하기도 했고,

카게프로 곡들도 대체로 그런 톤을 이용하여 커버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아서 마음이 기울기도 했고,

케이온과 아즈냥에 대한 덕심도 크게 한 몫 했고,

단종되어 더이상 구할 수 없다는 희귀성에 대한 메리트도 있어서 지르게 되었네요.


 실제로 연주해본 소감은 '확실히 짧다' 였습니다.

머스탱을 쓰기 전까지는 평범한 스트랫만 가지고 연습했었는데 머스탱은 스케일이 확실히 스트랫보다 짧아서 저-고음간 점프도 쉽고 빠르게 가능했습니다. 넥감은 아직 잘 모르겠으나 상당히 부드럽고 만족스럽고, 확실히 스트랫에 비해 서스테인은 짧은 게 느껴집니다. 흔히들 말하는 쨉쨉이 연습하기에 좋아보이네요.

사실 아직 기타에 대해 많이 아는것도 아니고 멀티이펙터 하나도 구비하지 못한 채 방구석에서 헤드폰 앰프 하나가지고 들으니 큰 평가나 소감은 내놓기 어렵습니다만 저는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싱글픽업 기타는 이렇게 하나 구했으니 험버커 픽업을 메인으로 한 기타도 한번 구해봐야 하는데, 역시 깁슨이려나요 (;;;)

아마 새 기타를 사는 것은 먼 미래가 될 것 같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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